구입후기

미국 중고차의 표준인 Carmax도 가보았지만, 지금부터는 제가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입소문 자자한 곳에서 저희도 아이들과 저희를 위해 딱 좋은 미니밴을 추천받았고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중고차의 표준인 Carmax도 가보았지만 쉽지않았습니다. 인상 너무 좋으시고,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받으면서, 이래서들 여기를 추천하는군아.. 싶었네요. 지금부터는 제가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어느 주말 오후, 공공도서관에서 시동이 안걸리는 겁니다. 바람은 불고, 어두워지고 난감했죠. 다급한 마음에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세상에 그 주말저녁 거기까지 직접 와주셨어요. 감동감동.. 여기는 금욜저녁부터는 대체적 서비스가 멈추는 세상이라서.. 두번째는 라스베가스에서 렌트카를 받는데, 이눔의 시키가 자꾸 비싼 보험을 가입하라는거에요. 우리가 아직 버지니아 드라이브 라이센스가 없고,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였었죠. 그때도 보험을 함께 가입시켜주셨던 사장님에게 SOS를 했는데, 음청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받아주시고, 그눔의 시키에게 친절히 설명도 해주셨어요. ㅜㅜ 세번째는 저희 신랑이 어느날 딱지를 끊었더라구여. 경찰이 먼가 심기가 불편했는지,, 평소 암소리 안하던 썬팅이 진하다는 이유로 말이에요. 지난번에 딱지 늦게 냈더니 두배가 되어서,, 이번에는 빨리 내려고 했는데 실패 ,, 사장님께 자문을 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전화를 주셨어요. 우리가 그 차를 구입할때부터 썬팅이 되있던 것이므로 사장님이 그 값을 내주시겠다는거에요! 오 마이갓. 이런 완벽한 AS는 서울에서 새차를 구입할때도, 친구의 부탁으로 쓸데없는 보험을 가입해줄때도 받아보지 못했네요. 진정 너무 감사하고, 적극 추천드립니다.